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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볼만한곳 "노량진 컵밥거리" 3500원 가성비 좋은 컵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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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히쏭 2024. 2. 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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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날이 풀려 나들이하기 좋은 요즘 호기심에 다녀와본 노량진 컵밥거리

무려 한 끼를 4000원이면 부르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음식 가격이 저렴한 편이었어요.  워낙 물가가 싸서 감탄했던 곳입니다. 뿐만 아니라 유명한 곳들은 이미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유명한 맛집이더라고요
음식을 하나 사 먹으려면 대기를 해야 할 만큼 맛집들이 있네요



예전에 호기심에 방문했던 적이 있었는데 요즘 간이 완전 현대식으로 바뀌었더라고요. 

검색해 보니 코로나 이전에는 주로 공시생이 많았는데 요즘은 주말에 오히려 가족이나 친구 친구 여행 같은 관광객들이 더 많다고 해요.

또한 공시생 숫자도 많이 줄어서 폐업하는 가게들도 꽤 많았다고 합니다.

위치는 노량진역 3번 출구에서 나와 왼쪽으로 쭉 직진하면 되는데요. 인터넷에 노량진컵밥거리를  검색해서 찾아가시면 됩니다. 그럼 이렇게 길게 늘어진 다양한 컵밥 가게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무엇보다 놀라온 것은 가격인데요 평균 4000원이면 한 끼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도


 

이렇게 따라가면 컵밥 거리이라는 표지판이 보이는데요. 표지판을 따라 다양한 음식들을 파는 가게들이 쭉 보여요.
컵밥거리를 따라가다 보면 이렇게 가게 안내도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주로 판매하는 곳은 음식점, 그리고 아이스크림이나 호빵, 붕어빵등도 판매하고 있어서 식사 후 간단하게 간식을 사 먹기도 좋습니다
 
 
 
 

 
 
또한 이렇게 길 사이에 휴게공간이 위치하여 안에서는 사 먹은 음식을 서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간편하게 먹을 수도 있고, 다 먹고 난 음식은 음식을 주문하셨던 가게에 반납하면 된답니다
 

 

유튜브를 검색해 보니 이미 유명한 식당들은 줄을 서서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기다려서 먹을까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대신 다른 곳에서 음식을 시켜보았네요

대체적으로 가게에서 판매하는 구성들은 비슷한 편이에요. 가격은 평균 4000원대이며, 스팸+햄+김치, 스팸+참치+김치 
이런 식으로 원하는 구성을 바꿔서 다양하게 음식을 시켜 먹을 수 있답니다
 

 

저의 눈길을 끌었던 곳은 현주네, 뒤쪽에 위치한 곳이랍니다.
메뉴판이 정말 많은 편이죠? 보면서 어디서부터 먹어야 할까 고민이 되었어요.
제가 시켜 먹은 메뉴는 비엔나+김치+계란, 가격은 무려 3500원.
여기 방문하기 전에 들렀던 카페 아메리노가 4000원이었는데 말이죠.
주문을 하니 바로 즉석에서 음식을 만들어주시는데요. 지나가면서 보니 이렇게 대부분 음식점 은은 미리 토핑을 가득 만들어놓고, 주문하면 얹어주는 식으로 음식을 즉석에서 만들어서 판매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빠르게 음식이 나온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입니다. 첫 번째로 놀랐던 것은 3500원이라는 가격인데요.
생각보다 푸짐한 양으로 주셔서 더 감탄스러웠던 거 같아요. 정말 한 명이 먹어도 배부를 정도로 부족하지 않게 담아주는데요, 여기에 맛있으라고 데리야끼 소스 등등 다양한 소스등을 같이 뿌려주신답니다
가격이 착한 편인 데다가 달달한 맛이 좋아서 특히 아이들은 더 좋아할 거 같아요. 주로 음식을 먹는 연령대를 보면 학생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메뉴 구성도 많고 저렴하게 음식을 즐겨 먹을 수 있는 노량진 컵밥거리
구경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아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컵밥거리 외에도 메인 음식거리는 평균 7천 원대로 가격이 저렴한 편이었고,
테이크 아웃 아메리카노는 1천 원대로 요즘 물가 맞아? 싶을 정도로 굉장히 저렴한 편이었어요.
옆에 노량진 수산시장도 있고, 조금 가면 한강이랑도 가까우니 서울 나들이 갈 때 한번 방문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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